배우 탤런트 이훈이 30억 빚더미에 앉아있다고 고백하며 두 아들 둔 아빠로서의 고충도 토로했답닏. 그는 1973년생이며 고향은 광주, 학력 대학교는 고려대 서창 경제학과랍니다.
이훈은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1990년대 터프가이의 대명사가 됐답니다. 1994년 우연한 기회로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에 출연하게 된 그는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이후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찬 뒤 장르 불문, 각종 예능과 드라마로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답니다.
지난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든 이훈. 처음에는 잘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고 만답니다. 결국 개인*생 절차를 밟은 그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3년째 빚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7년을 더 갚아야만 한답니다. 근래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덩달아 예능프로그램 고정 스케줄까지 생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