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선수 유망주 엄세범(나이 19새)이 타이 전지훈련 중 교통사고로 안타갑게 사망을 했습니다.
2020년 1월 30일 대한자전거연맹 등에 따르면, 엄세범은 지난 2020년 1월 28일 오전 10시 경에 타이 치앙마이에서 훈련 중 내리막 커브 길에서 현지인 차량과 부딪혀 의식을 잃은 뒹에 구급차로 이동 중에 사망을 했습니다. 엄세범은 충북체고(엄세범 학력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올해 1월2일 새로 입단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으로 전지훈련을 하던 중이었답니다.
한편 엄세범은 지난 2019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사이클 트랙선수권대회에서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출전을 해서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