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은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한답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21년 4월 29일 “케인은 친구들에게 토트넘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에 합류하기를 원한는 상황인 것으로 말했다”라고 보도했답니다.
케인의 토트넘 퇴단설은 시즌 중반부터 숱하게 돌았는데, 개인 커리어는 완벽하지만, 우승이 없는 게 발단이 됐답니다. 케인은 올 시즌 완성형 공격수로 거듭났습니다. EPL 30경기에 나서 21골 13도움을 기록해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할 가능성이 크답니다. 하지만, 팀 성적은 7위인데, 리그 제패는커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