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나이는 34세)가 시즌 초반을 놓칠 전망이랍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021년 8월 10일 "카바니는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2021을 치른 뒤 아직 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회 전부터 협의가 된 사안으로 휴식을 취하는 중인 것이다. 다만 이로 인해 카바니는 맨유의 시즌 초반 일정을 놓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답니다.
카바니의 나이는 1987년생의 우루과이 공격수입니다. 지난 여름 맨유 합류 당시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그가 이전처럼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 부호가 달렸답니다. 그렇지만 카바니는 맹활약으로 이를 기우로 만들었다. 카바니는 잔류와 고국 복귀를 고민하다 1년 연장 계약을 하며 전자를 택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