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구속영장 기각 가능성 재판 징역

검찰이 빅뱅 출신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답니다. 2020년 1월 10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로 지난 8일 승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답니다. 지난 2019년 6월 말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지 7개월 만이랍니다.

해당 검찰은 이번 구속영장에 승리가 2015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대만과 홍콩, 일본 등에서 온 투자자에게 29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아울러서 2016년 7월부터 약 1년 동안 승리가 버닝썬에서 무허가로 유흥주점을 운영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를 주목했답니다.

 

아울러 승리가 투자한 회사인 유리홀딩스의 자금 2000만 원가량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횡령 혐의와 더불어서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카카오톡으로 여성 3명의 뒷모습 사진을 전송한 것에 대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승리는 지난해 수많은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버닝썬 사건'으로 그룹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경찰이 승리에 대해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과 더불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 등 5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답니다.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2020년 1월 13일 열릴 예정이라빈다.